신한알파리츠 다음은? SK리츠 상장계획!
SK에서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SK리츠운용 출범하였고, 빠르면 연내 SK서린빌딩과 SK에너지 주유소 부지를 중심으로 상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신한알파리츠 다음으로 어떠한 리츠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할까 많이 고민하고 있는데, 현재 상장된 리츠들은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는 상황에서 SK리츠가 가장 눈에 들어온다.
(1) 다양한 SK계열사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성,
"서린빌딩은 SK㈜,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 E&S 등이 들어와 있어 임대료 수익이 안정적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믿을 수 있는 임차인이 있으니 반길 만하다." ... "향후 5년간 연 5% 이상의 배당 수익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2) 서울 종로에 위치한 서린빌딩 확보와 향후 타 SK그룹 건물로의 확장성
"아울러 SK텔레콤 사옥인 서울 중구 SKT타워, SK하이닉스[000660]가 사용 중인 경기도 성남 SK u-타워, SK플래닛 판교 사옥 등도 매입 후보지로 거론된다." ... "눈길을 끄는 것은 SK텔레콤의 자산이다. SK텔레콤의 통신탑과 통신 관련 데이터센터 2곳이 리츠에 담을 만한 자산으로 거론된다."
(3) 전국 요지에 위치한 110여 주유소 부지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
"SK에너지가 보유한 주유소의 약 50%가 수도권에 있고, SK리츠가 매입한 주유소를 SK에너지가 모두 임차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 "SK리츠는 주유소를 단순 임차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4) 분기별 배당을 한다는 점,
"국내 상장 리츠는 6개월에 한 번 배당하지만 SK리츠는 결산 주기를 분기(3개월) 단위로 설정해 분기마다 배당을 시행할 계획이다."
참고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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