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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nimalists: Less is Now (오늘도 비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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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미니멀리스트, 조슈아와 라이언의 새로운 다큐멘터리   The Minimalists: Less Is Now (오늘도 비우는 사람들) 이 21년 새해 첫날 1월 1일 공개되었다.  트위터를 통하여 그들의 Inspirational quotes 를 가끔 읽는데, 다큐멘터리가 새롭게 공개된다고 해서 넷플릭스로 향했더니~ 벌써 번역도 완료되어있고 동시공개가 되었나보다.  사실 그들의 이전 다큐멘터리와 팟캐스트 내용과 크게 벗어나거나 새로운 내용은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미니멀리즘이란 아이디어를 반복적으로 내 자신에게 상기시켜줌으로써 얻는 많은 장점들이 있는 것 같다. 단순히 쓸데없는 물건을 줄인다는 개념보다, 더 의미있는 더 행복한 삶을 위해 내가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 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  보면서 좋았던 부분들을 기록해본다. Favorite quotes from the documentary. 많은 돈, 물건들을 통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었다고 생각했지만, 내 꿈은 아니였어요.  I might have been living the American Dream, but it wasn't my dream.  진정한 의미의 아메리칸 드림은 자유로움이라고 생각해요. And so, really what the American dream is this sense of freedom.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들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갖고 있지도 않은 돈으로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은 사곤 합니다. ( 그들의 Favorite quotes 중 하나! ) Buying things that you don't really need with money you don't really have to impress people you don't even really like. 내가 물건이 너무 많은 건지 알아보려면 물건을 보관할 공간이 부족할 때가 아니라 물건의 목적의식이 사라졌을 떄 인 것 같아요. 물건...

[The Minimalists] 행복과 의미있는 삶이란? (+책 일하지 않아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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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Happiness (행복), Meaningful life (의미있는 삶) 어제 더 미니멀리스트의 67화 팟캐스트를 들었다. 누구라도 살아오면서 한번은 꼭 생각해봤을... 나이가 들수록 더욱 많이 생각할 만한 주제 "Happiness 행복" 에 대해 이야기 하는 에피소드 였다.  팟캐스트 노트 에서 조슈아와 라이언의 몇 가지 Quote 를 가져와본다. Joshua on recognizing when you’re truly happy: “Happiness is a byproduct of a meaningful life.”            행복은 의미있는 삶의 부산물이다. Ryan on recognizing when you’re truly happy: “Chasing happiness is an endless pursuit.”             행복을 쫒는 것은 끝이 없는 것이다. Joshua on splurge items: “There is little correlation between happiness and stuff.”             행복과 물건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거의 없다. Ryan on splurge items: “Splurging will never feel better than living up to one’s values and beliefs.”             낭비하는 생활은 자신의 가치와 신념을 따르며 사는 것보다 좋을 수 없다.  Joshua on being the happiest he’s ever been: “Happiness isn’t the objective—a meaningful life is.”  ...

배트맨이 되는 방법! 기대의 힘 (추천 심리학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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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Invisibilia: How to Become Batman (추천 심리학 팟캐스트) 실험실에 2개의 다른 생쥐 우리가 있고, 하나에는 ‘똑똑한 생쥐’, 또다른 하나에는 ‘멍청한 생쥐’ 라고 쓰여있다. 미로를 통과하는 실험을 하기위하여 준비기간을 가지고, ‘똑똑한 생쥐’와 ‘멍청한 생쥐’ 의 실험을 진행하였다. 결과는 ‘똑똑한 생쥐’들이 ‘멍청한 생쥐’들 보다 2배 정도 빠르게 미로를 통과하며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 굉장히 신기한 결과였다. 그 이유는 ‘똑똑한 생쥐’와 ‘멍청한 생쥐’는 동일한 환경에서 자란 평범하기 그지 없는 같은 종류의 생쥐 였으나, 실험실의 사람들은 ‘똑똑한 생쥐’를 더 따뜻하고, 더 부드럽게 다뤘기 때문이다. 왜냐면 그들이 더 ‘똑똑한 생쥐’ 였기에 더 미로 실험을 더 잘해낼거란 기대 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Figure out that the expectations that experimenters had in their head actually translated into a whole set of tiny behavior changes. The way touch their rats felt warmer and touched them more gently). 사람들은 개개인의 생각(기대)이 생쥐의 행동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믿지 못한다. 하지만 사실이다. 기대는 영향을 준다 (Expectation can influence & acts on you). 선생님의 기대는 학생의 IQ를 높이거나 낮출수있고, (Teacher expectation can raise or lower a student's IQ) 엄마의 기대는 학생의 음주행동에 영향을 준다 (A Mother’s expectations can affect drinking behavior of her middle schooler). 교관의 기대는 말 그대로 군인의 속도를 빠르게 혹은 느리게 만들 수 있다...

Podcast Invisibilia 의 Fearless 에피소드를 듣다. (추천 심리학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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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인비져빌리아 (Podcast: Invisibilia) 를 듣기 시작하다. (추천 심리학 팟캐스트) Invisibilia (Latin for invisible things) is about the invisible forces that control human behavior – ideas, beliefs, assumptions and emotions. 인비져빌리아 (라틴어로 '보이지 않는 것’)는 인간에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생각, 믿음, 가정, 감정 등’ 보이지 않는 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야기 하고자 하는 주제의 에피소드는 ‘Fearless’로 Fear (두려움)에 관한 이야기이다. 환경 심리학자인, Roger Hart 는 아이들 (인간)의 활동범위에 대한 공부를 하였는데, 현대사회로 넘어올수록 인간의 활동범위는 줄어만 갔다. 5분만 자리를 비워도 “어디갔지? 위험에 처한것은 아닐까? 라는 두려움이 커져왔고 활동범위가 줄어드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한다. (실제로 사람이 집에서 심리적, 육체적으로 99.9% 안정감을 느껴도, 0.01%의 두려움에 사로잡히기 일쑤라고 언급하기도한다.) 두려움을 느끼지 못하는 한 소녀 (S.M.) 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Urbach-Wiethe 라는 두려움을 느끼지 못하는 (느낄 수가 없는) 질병을 가지고 있고, 두려움이라는 개념(Concept)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두려움이란 감정이 어떤것인지 모른다. 그녀의 인생에서 총 4번의 심각한 칼, 총을 통한 살해위협을 받았고, 시도때도없이 폭력을 가하는 남편과 함께 살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녀는 처음 만나는 낯선이에게도 반갑게 인사를 한다. (목소리를 들어보면 전혀 위축되거나 두려워하는 목소리가 아닌 밝은 목소리로 인터뷰가 진행된다.) 인터뷰어는 그녀에게 “자신에 삶에 만족하나요? 행복한가요?” 라는 내용의 질문을 하였는데, 그녀는 대체적으로 행복하다고 대답하였다. 두려움이 없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