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 후기] 평창 '수하리 메이힐스', 횡계리 드래곤훼미리, 횡계리 알펜로제 아파트 방문, 사진 기록
무더운 여름, 시원한 평창에 세컨드하우스(별장)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올해 여름 너무나도 더웠지요? 오늘 23년 9월 5일도 서울은 32도 까지 올라간다는 뉴스가 있네요. 시골이 강릉인 저에게 시원한 여름을 어디에서 보내고 싶냐고 누가 질문을 하면, 저는 평창에서 더위를 피하고 여름을 즐기고 싶다고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에 강릉 온도가 30도였는데, 평창은 25도 더라구요. 너무 시원한 평창!
평창 어디에 세컨드하우스(별장)을 구하면 좋을까요?
지난 주말 평창 세컨드하우스(별장) 후보 3곳 <수히리 메이힐스>, <횡계리 드래곤훼미리> 그리고 <횡계리 알펜로제> 평창 아파트들 임장 다녀왔어요. 어떠한 형태, 크기의 아파트가 있는지? 주변 상권은 어떤지? 실제로 그곳의 신선한 공기를 경험해보고 왔네요.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1순위, 2순위, 3순위를 공개합니다.
여름에 단기로 사는 세컨드하우스(별장), 혹은 은퇴 후에 이사갈 후보이기 때문에, 대중교통 여부, 학군(초, 중, 고등학교) 등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참고해주세요.
1순위: 횡계리 알펜로제
2순위: 수하리 메이힐스
3순위: 횡계리 드래곤훼미리
평창에서 여름을 보내고 싶은 이유도 기록해둡니다.
첫번째로, 평창은 한국의 여름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어요. 그림 같이 산에 둘러쌓인 자연 경관과 시원한 공기는 무더위를 피해 여름을 즐기기에 참 좋은 도시에요. 게다가 강릉/양양/속초/고성 등과도 거리가 굉장히 가깝기 때문에 해변가로 피서를 떠나기도 굉장히 지리적으로 유리해요. 여름 동안 지낼 부동산이 있다면 우리가 직접 가서 지내도 되고, 임대를 해줘서 수익을 창출 할 큰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평창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많은 인프라시설이 구축되기 전부터 국내외 다양한 행사, 축제들이 개최되고 있어요. 실제로 <더위사냥 축제>, <클래식 축제>, <효석 문화제>, <백일홍 축제>, <농악 축제>, <송어 축제>, <대관령 눈꽃축제> 등등 다양한 축제가 준비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 링크)
마지막으로 평창은 서울과 자동차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해서 고속도로를 통해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고, 새롭게 생긴 KTX 고속열차를 이용해서도 아주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평창에서 가까운 강릉, 양양, 속초 등의 해수욕장, 서핑, 주변 대도시 관광 등도 아주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은퇴해서 평창에서 만나요 여러분.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