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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미국] 모르는 사람과 눈을 마주쳤을때 일어나는 일 (다른 세계, 다른 인사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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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한국의 눈 마주치기 문화: 다른 세계, 다른 인사 방식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해요. 1. 미국에서 모르는 사람과 눈을 마주치면? 보통 '인사'를 합니다. 미국에서 눈을 마주치면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하는 문화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일상적인 모습입니다. 이 문화적 특성은 사회적 예의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치관에서 비롯됩니다. 미국은 다양한 문화와 출신지를 가진 이민자들로 이루어진 국가로, 각종 민족과 문화를 포용하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모든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와 존중을 표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눈 마주칠 때 고개를 끄덕이고 인사'하는 관습이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사회적인 사교성을 강조하는 미국 문화에서는 눈을 마주치고 인사하는 것이 상호간 관계를 형성하고 긍정적으로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로 여겨집니다. 이렇게 하면 새로운 인연을 만들거나 사람들 간의 대화를 시작할 때 더욱 쉽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In the United States, when people first meet, they often greet each other with a friendly 'Hey!' and a nod of the head." 출처:  4 easy body language tips for influence 사실, 고개를 끄덕이고 인사하는 습관에도 차이가 있는 거 아시나요? 보통 아는 사람을 만나면 고개를 위로 올리며 Hey! 라고 인사를 합니다만, 모르는 사람과 인사할때는 대부분 고개를 아래로 내리면서 Hey. 라고 인사를 합니다. 유튜브 영상에서 처음에 봤던 기억이 있는데, 실제로 제가 미국에서 학교를 다닐때도 그랬었더라구요.  설명을 드리면, 고개를 위로 들어올리는 것은 급소인 목을 보여주는 행동이기 때문에 지인에게 할 수 있는 것이고, 고개를 아래로 숙이는 것은 급소인 목과 몸을 보호하는 동시에 인사를 하는 것이기에 모르는 사람에게 인사를 하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신기합니다.

2021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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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투자 한국 투자: 신한알파리츠, SK리츠, 미래에셋글로벌리츠, 삼성전자우, 삼성물산, LG생활건강우 만 남겨두었다. 이후 언급할 부동산 투자를 위해... 약 300%의 수익률을 가져다준 티앤알바이오팹 은 전량매도하였다.  (기타: 비상장주식 투자 중인 마켓컬리, 두나무 )  미국 투자: 달러 자산은 최대한 팔지않고 유지하려고 노력할 계획이다. 작년과 다른 주요 종목은 PLTR 이고, 제2의 TSLA or 그 이상을 꿈꾸며 전체 미국 투자 포트폴리오의 투자의 30% 이상을 집중해두었다. 그 외에 AMT, MO, BRK.B, ABBV, SBUX 는 조금씩 추가 매수를 하며 유지 중. 바이든 정부와 함께 +150% 이상의 수익률까지 달성했던 YOLO 는 현재 -10%까지 떨어진 상태. 대마초의 합법화와 함께 더 성장하길 바랬으나... 아쉬움이 남는 종목이다. 일본 투자: Z홀딩스(4689), SoftBank Group(9984) 갈라파고스화 되고 있다는 일본에서도... 모바일을 중심으로한 커다란 가치가 창출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투자를 진행하였다. 각각 +50%, +20% 까지 갔었으나.. 현재는 +20%, -10% 인 상황. 이 2종목 역시 팔지 않는 종목들! 증권거래소 투자: 싱가포르 거래소 SGX  와 홍콩 거래소 HKEX 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장기적으로 보유하고 있을 계획. 두 종목 모두 +10%~20%까지 우상향을 잘 해주다가... 현재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  퇴직연금(IRP): ESR켄달스퀘어리츠, 디앤디플랫폼리츠, 신한알파리츠 중심 포트폴리오 유지 (IRP 추가입금 700만원은 멈추고, 연금저축펀드 400만원으로 대체를 고민 중) △ 해외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린 한해, 당장의 성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보자. 배당금 신한알파리츠, 삼성전자우, 삼성물산, SK텔레콤 의 배당을 받았고, 내년부터는 SK리츠, 미래에셋글로벌리츠 의 배당도 기대해보고자 한다.  미국 투자의 경우,  MO, AMT, ABBV, V

너무도 뜨거운 여름을 보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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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주에는 39도 40도까지 보이더니.. 조금은 괜찮아졌다. 작년 가을 집리모델링하고 엄마에게 강력히 주장했던 것이 거실과 안방에 에어컨을 설치하자는 것이었다. 그리고 겨울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했고 이번 여름 그 덕을 톡톡히 보고있다. 2주 넘게 체감온도 40도 가까이 되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일을 쉬면서 놀더라도 엄청 더웠을거 같고,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재택근무가 쭈욱 유지되고 있는데 에어컨이 없었다면 정말 죽었을거 같다.  △ 대모산 올라가는 길 전망대에서 본 서쪽하늘 △ 대모산 정상 해발 293미터  △ 내려오는 길을 뒤돌아 보니 이뻐보였다. 오늘은 뭐라도 해야한다 싶었고, 해가 떨어질 무렵인 6시에 얼음물 하나 들고 대모산으로 출발했다. 땀흘리며 운동하는 느낌은 좋았는데, 마스크를 쓰고 오르는건 역시 쉽지 않았고 잠시라도 멈추면 모기들이 달라붙어서 쉴수가 없었다. 결과적으로 30분만에 정상까지 도달했다. 일원동 살면서 수십번은 과장이고 열댓번은 대모산을 올랐는데 이렇게 빠르게 오른적은 처음이였다. 진짜 후딱 사진들만 찍고 서둘러 내려왔다. 땀을 한바가지 흘리고 샤워를 하니 정말 기분좋은 일요일 마무리라 생각된다. 맥주 한잔하고 자야겠다.

삼성서울병원 선별진료소 검사 및 자가격리 2주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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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전 9시 정도에 급하게 회사 HR 및 팀의 메시지가 날라왔다. 회사에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는데,, 알고 보니 그중 1분이 금요일 점심을 함께 먹은 분이었다. 바로 밀접접촉자로 분리되었고 바로 선별진료소를 검색해보고 밖으로 나갔다. 가고자 했던 선별진료소는 2곳이었다. 첫 번째 옵션은  삼성서울병원  선별진료소였다. 그런데 검색창에 일요일 진료를 해주는지 여부가 불투명했다. 그래서 백업으로 삼성역에 위치한 선별진료소를 생각하고 우선 걸어 나갔다. ☆ 업데이트:  선별진료소 리스트  이 리스트 참고하세요!! ☆  삼성서울병원  선별진료소 앞에서 바로 전화로 진료를 예약하고, 약 10분 만에 진료까지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코에 길쭉한 검사 도구를 넣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들어왔던 것처럼 아프진 않았다. 어제 시간을 같이 보낸 여자친구에게도 공유하고 진료를 받도록 하였다. 그리고 오후 5시 정도에 카카오톡 메시지가 날라왔고,, 다행이도.. 음성 받았다. 여자친구도 무사히 음성을 받기를... ㅠㅠ △ 삼성서울병원 선별진료소 카카오톡~ 검사결과 받기까지 약 7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오후 2시경 정도에는 회사가 위치한 성남시 보건소에서 전화가 왔고, 진료검사에 상관없이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한다고 안내를 받았다. 당연히 회사도 재택근무를 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으.. 재택근무 싫은데 ㅠㅠ) HR 팀께 노트북 보내달라고 요청을 하고... 다음주부터는 집에서 업무를 해야만 할 것 같다.  사실 뉴스에 확진자들 나오고 600명~700명 돼도 나와 내 주변인이 아니였기에...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어제만해도 밖에서 숨쉬기 너무 힘들어서 코를 내밀고 있기도 했다. 경각심을 가지고... 다시 조심해야겠다. 백신도 언능 맞아야겠다 싶다. 

5월보다 바빴던 6월의 첫 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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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일 (화): 상계동 맛집 원조 닭갈비 △   닭갈비 인당 5,000원 미친 가성비! 맛도 수준급!  △  김치+볶음밥까지 클리어! 맛집 인정!  6월 3일 (목): 여자친구와 600일 기념 판교 히카루후 (+새로 지원한 회사 임원면접)  △  더블 아나고동 (장어 2마리로 업그레이드!) 처음 시켜봤는데 맛있어요.  △  카이센동은 여러 번 먹어도 맛있어요. 기본 반찬 및 밥은 계속 리필해 주십니다~ △   판교 - 메이크 어 케이크 (Make a Cake) 분위기도 좋고~ 케이크도 맛있어요.  6월 5일 (토): 집에서 600일 서프라이즈 파티~ 대모산 산책~ △   아침에 삼성역 카페 노티드에서 픽업해온 케이크! 맛있었다!!! △  날씨는  조금 더웠지만~ 대모산 주변 공원~ 슬렁슬렁 걷기 좋았다.  6월 6일 (일): 오랜만에 풋살 (양재동 스타 풋살장) △   5월에 게을러서 한 번도 풋살에 나가지 못했다... 굉장히 더웠지만 즐거웠다.

일원동 푸른마을 보도블럭 보수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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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이었나 출근하는 길에 항상 지나가는 마을길을 보수하는 것을 보았다. 처음에는 멀쩡한 보도블록들을 왜 다 걷어들이고 바꾸려고 하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곰곰이 생각하니 비가 오면 물구덩이가 군데군데 생겨서 폴짝거리면서 지나갔던 기억이 났다. 하루 이틀 공사를 하고 며칠 후에 완성된 것을 보니 배수시설을 아주 크게 만들어 놓은 것 아닌가~ 요새 기후변화 때문인지는 몰라도 날씨변덕도 심하고, 장마 한번 오면 비가 엄청나게 쏟아질거 같은데 잘 보수한 것 같다.  △ 앨범 속에 있던 과거 모습 사진들! 지금보니 배수가 잘 안됐던 이유가 보인다. △ 보도블록 보수하는 중! 다 걷어내! △ 아주 깔끔하게 보수 완료! 확실한 배수를 책임질 것 같다. △ 오늘 외출하며 찍은 모습. 저녁시간 이후 비가 엄청 오던데,, 걱정없겠다!

5월 코엑스 메가박스 영화기록, 무료 팝콘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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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에만 벌써 3편을 봤다. 개인적인 순위는 더스파이 > 미나리 > 스파이럴 △ 코엑스 메가박스에서만 벌써 91편을 봤구나. 오래도 다녔다. △ 더부티크 매점에서 콜라만 사려했는데, 무료로 팝콘까지 주셨다.  (집에가서 먹어야함! 영화보면서 절대 금지!)

추억의 TGIF에서 저녁을 먹다. Thank God It's Fr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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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다닐 때 엄마+누나와 엄마친구+아들 2명과 6명이서 가끔 대치동에 있던 TGIF에 가서 밥을 먹곤 했다. TGIF 가 없어지기 시작하면서 대치동 지점도 결국 없어졌고... 주변에 있던 피자헛도 없어지고... 추억의 레스토랑들이 많이 없어져 이제는 볼 수가 없다. 엄마친구(이모)네가 우리 집보다 좀 더 풍족한 편이였고, 당시 이런 미국식 음식도 먹으면서 정말 신기해 했던 기억이 있다. 그 이후 사춘기가 오면서 이모네 가족과 식사도 뜸해지고, 성인이 되고 나서는 거의 못 뵌 거 같다. △  은마, 우성아파트에서 탄천 방향 주차장(?), 골프연습장(?) 옆에 있었던 거 같다. 오늘은 여자친구 회사가 놀금이라~ 범계역 쪽에 보러 갔다가~ 롯데백화점 식당가에서 TGIF를 발견해서 들어갔다. 여자친구는 빕스나 아웃백은 가봤어도 여긴 처음이라며 신기해했다. 옛날에는 미국식 부스, 나무(Wood) 인테리어, 조금은 어두운 조명 등이 있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모던하게 조명도 밝고 약간 오픈된 한국식? 인테리어라 신기했다. 옛날 생각하면서 맛있게 먹었다. △ 엠파이어 스테이크 △ 크리스피 레몬 쉬림프 파스타

어버이날 선물로 LG노트북 사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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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가 없던 날의 맑은 강릉하늘 곧 은퇴하실 어머니를 위해 LG노트북을 사드렸다. 회사에서만 컴퓨터를 하시다가, 주식을 시작하신 뒤로 집에서 핸드폰으로만 보기 너무 불편하시다고 하셔서 선물해드리기로 했다. 노트북 검색은 유튜브( 다성아빠 ) 채널을 많이 참고했다. CPU를 기준으로 여러 모델들을 찾고, 다나와, 11번가 등에서 검색하는 방법을 배우고, LG, 삼성 등 국내기업 노트북 vs. 레노버, 아수스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국기업 노트북을 살지 고민했다. 결국 LG 노트북( 울트라 PC 15U40N-GR36K )으로 결정했다. (1) 많이 추천받은 Ryzen 라이젠 CPU이고, 인터넷, 영상보기 등만 하는 엄마에게 충분한 스펙이라 생각했다. (사실 엄청난 오버스펙 이기도 하다) (2) 가격은 90만 원대로 동일 외국브랜드 노트북보다 20~30만 원 비쌌지만, 엄마가 편하게 A/S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더 좋아 보였다. 노트북을 꺼내는 것부터 처음 세팅까지 엄마가 직접 하시도록 옆에서 지켜보았다. 계속 Next를 난타하셔서 중간중간 읽어보면서 해야 한다고 도움을 드리긴 하였지만 어찌어찌 세팅은 끝났다. 그 과정에 내가 조금은 다그치는 말투이기도 했나 보다. "OO야 엄마는 이런 걸 잘 몰라. 잘 알려줘야 해"라고 말씀하셔서 조금 찡한 마음이 들었다. △ 어버이날 선물을 들고  시골로 가자~  △ 불멍 사진도 찰칵~

당근마켓 맥북프로 판매하기, 황토색 하늘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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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직장 다닐 때 구입했던 맥북프로를 당근마켓을 통해서 아주 저렴하게 판매를 완료했다. 회사를 다닐 때는 회사 노트북만 사용하고, 집에서는 PC가 있다 보니 거~~의 사용할 일이 없이 방안을 돌아다니는 게 보기 싫었다. 더 가치가 없어지기 전에 팔아버리는 게 맞는 거 같아서 한 달 전쯤에 당근마켓에 올려두고 조금조금 가격을 내리며 끌어올리기를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쿨한 판매자분이 와서 가져가 주셨다! 잘 쓰세요~! △ 식탁위에서 찍은 당근마켓 프로필 사진 거래를 위해 잠시 아파트 앞에 나가는데 정말 밖이 황토색이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미세먼지 앱은 '최악'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원래 오늘 여자친구와 만나서 막창구이를 먹으려던 것도 미세먼지 때문에 취소하고 조금 나아지는 내일 만나서 먹기로 약속을 다시 잡기도 했는데... 이 정도일 줄이야... 보통 강릉만큼은 태백산맥이 지켜줘서 미세먼지가 조금은 나은 편인데 이번 한반도를 뒤덮은 미세먼지는 별반 차이가 없다 ㅠㅠ 너무 아쉽다. 언젠가 강릉에서 노후생활을 한다면, 서울보다는 깨끗한 공기를 마시겠지... 해왔기 때문이다 ㅠㅠ   △ 출처: 미세미세 어플

돈 없는 사람들이나 투자얘기하지 돈 있는 사람들은 다 노는얘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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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자주 방문하여 보는 블로거분의 포스팅에서 본 댓글인데,, 정말 너무나 뼈를 때리는 글인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투자(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등) 관련된 블로그와 유튜브들을 운영하고 계신다. 하지만 그들이 충분한 자산을 가지고 있다면 굳이 운영할까? 라는 생각이 든다. (조금 고차원적 관점에서,, 좋은 투자 성적을 내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해당 채널들을 운영하는 데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 같다.)  나 역시도 은퇴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자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투자 및 제테크에 힘을 쓰는 것이기에... 여유롭게 맛있는 거 먹고~ 여행 많이 다니고~ 그런 포스팅을 자주 남기지 못해 아쉽다. 언젠가,, 가까운 미래에 '노는얘기' 만 할 수 있는 블로그를 키우게 되면 좋겠다!

장작 땔감 정리하기, 숯불에 삼겹살 구워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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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강릉에 있는 시골 엄마 집에 다녀왔다. 맘 편히 쉬고 먹고 2박 3일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엄마 따라 정원과 밭에 나가서 심어둔 나무들이 잘 자라는지 구경도 하고 엄마 도와서 길도 다듬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다. 엄마의 요청사항이 있어 도움을 드렸는데, 그중 하나가 주워서 쌓아두신 장작 위에 비닐을 씌워두는 것이다. 올해 겨울에 때기 위해 올봄에 부지런히 모으신 모양인데 양이 엄청났다. 여름에 많은 비를 맞고 조금이라도 덜 썩으면 좋겠다. △ 주위 산에서 많이도 주워오셨다! △ 이번 겨울은 장작 땔감 걱정 없을 듯! 미션 완료~ △ 대충 나뭇잎, 솔잎을 깔고 숯을 올린다. △ 성냥으로 불을 붙이면 금방 숯불이 준비된다. △ 이런 성냥 요새도 나오긴 하나보다. 시골에 가야만 볼 수 있는 성냥 ㅋㅋ △ 삼겹살을 석쇠에 올려주고~ △ 지글지글 잘 구워준다~ (맥주도 한캔) △ 기름이 떨어질 때 불길이 올라오는 것만 잘 관리해 주면 맛있는 삼겹살 완성~ 아궁이에서 만들어진 숯으로 삼겹살을 구워 먹으면 그렇게 맛이 있다. 조만간 또 내려가서 힐링해야겠다. #겨울장작 #숯불삼겹살 #강릉집

압구정 나들이, '뜨라또리아 샘킴' 이탈리안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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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에 위치한 이탈리아 음식점 '뜨라또리아 샘킴' 에 다녀왔다. 예약을 해야지만 원하는 시간대에 먹을 수 있다고 하니 꼭 예약을 하자.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모습이었고 오픈 키친 바 테이블에 앉아서 보니 샘킴 님을 비롯한 많은 셰프 분들이 분주히 음식을 만드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3가지 음식을 먹었는데 맛은 정말 좋았으니 양이 좀 많이 적어서 아쉬웠다~ 가격은 많이 비싸다! △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는 '뜨라이또리아 샘킴' △ 플레이팅, 함께 주문한 샹그리아 (12,000원)와 맥주 (12,000원)~ △ 메뉴이름 '문어' (26,000원) - 문어와 매쉬드 포테이토, 레디쉬가 잘 어울리는 애피타이저! △ 메뉴이름 '소꼬리' (28,000원) - 토마토 소스 + 고기 파스타인데, 생면이 정말 쫄깃하고 소스도 정말 매력적으로 맛있다! 강추! △ 메뉴이름 '바질페스토 리소토' (33,000원) - 상긋 한 바질페스토 향이 나는 리소토인데 이탈리아 쌀을 써서 특이한 식감의 리소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