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마무리에서 언급하였던 해외투자 종목 중 싱가포르증권거래소와 유사한 관점에서 홍콩증권거래소까지 포트폴리오에 추가한 상태이다. 각각 종목은 SGX증권싱가포르거래소 (S68.SI) 와 홍콩증권거래소 (HKEX.0388 ) 으로 찾아볼 수 있다. 두 종목을 처음 알게된 것은 Flaneur님 블로그 를 통해서 이다. "각 국가의 독점적인 증권거래소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어 대체가 불가하다는 점, 재고가 없고 감가상각이 작다는 점, 향후 중국을 중심으로 더욱 커져갈 아시아 시장의 증시 투자 볼륨(가능성) 등이 있다." "HKEX 경우에는 중국의 대기업들의 IPO 가 연이어 이루어지고 있고, 미래에 더욱 늘어간다고 가정하면 HKEX 거래량의 폭발적인 증가가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 참고링크 ) 반면, SGX 경우, 요즘 핫한 블록체인을 활용한 채권 상품 개발, 외환 트레이딩 방향의 사업을 전개하는 중 ( 참고링크 )" 리츠(Reits)와 마찬가지로 장기적인 포지션으로 들고갈만한 안정적인 포지션으로 일정부분 가져가고자 한다. 어머니도 소액으로 함께 투자를 해보실것을 권유드리기도 하였다. 사자마자 조금 떨어지긴 하였지만... △ 지난달 공개된 21년 HKEX 1분기 성적 ( 참고링크 ) - 홍콩 IPO 시장은 21년 1분기 1,366억 달러를 조성해 20년 1분기 대비 9배가 넘는 실적을 거뒀다. IPO 조성 규모로 전 세계 3위를 차지함 - 21년 1분기 매출 및 기타 수입은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20년 1분기보다 49% 더 높은 수치 (20년 4분기 대비 17% 증가). 정보를 찾고, 팔로우업 하면서 흥미로웠던 점은, HKEX, SGX 모두 Twitter 를 통해 활발히 IPO를 포함한 여러 소식들을 영어로 전한다는 점이었다. 외국투자자들에게 정보를 빠르게 전달함으로써 투자를 독려하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였다. 장기적인 투자자 볼륨의 증가는 결국 그들의 매출로 이어질테니... 단순하다고 생각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