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다큐멘터리인 게시물 표시

The Minimalists: Less is Now (오늘도 비우는 사람들)

이미지
  더 미니멀리스트, 조슈아와 라이언의 새로운 다큐멘터리   The Minimalists: Less Is Now (오늘도 비우는 사람들) 이 21년 새해 첫날 1월 1일 공개되었다.  트위터를 통하여 그들의 Inspirational quotes 를 가끔 읽는데, 다큐멘터리가 새롭게 공개된다고 해서 넷플릭스로 향했더니~ 벌써 번역도 완료되어있고 동시공개가 되었나보다.  사실 그들의 이전 다큐멘터리와 팟캐스트 내용과 크게 벗어나거나 새로운 내용은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미니멀리즘이란 아이디어를 반복적으로 내 자신에게 상기시켜줌으로써 얻는 많은 장점들이 있는 것 같다. 단순히 쓸데없는 물건을 줄인다는 개념보다, 더 의미있는 더 행복한 삶을 위해 내가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 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  보면서 좋았던 부분들을 기록해본다. Favorite quotes from the documentary. 많은 돈, 물건들을 통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었다고 생각했지만, 내 꿈은 아니였어요.  I might have been living the American Dream, but it wasn't my dream.  진정한 의미의 아메리칸 드림은 자유로움이라고 생각해요. And so, really what the American dream is this sense of freedom.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들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갖고 있지도 않은 돈으로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은 사곤 합니다. ( 그들의 Favorite quotes 중 하나! ) Buying things that you don't really need with money you don't really have to impress people you don't even really like. 내가 물건이 너무 많은 건지 알아보려면 물건을 보관할 공간이 부족할 때가 아니라 물건의 목적의식이 사라졌을 떄 인 것 같아요. 물건의 목적의식이 사라지면 그 물건이 단 하나

Artifishal (인위적으로 생산된 생선)_파타고니아 다큐멘터리

이미지
출처: Artifishal | The Fight to Save Wild Salmon (인위적으로 생산된 생선 | 야생 연어를 지키기 위한 싸움) △ 다큐멘터리는 야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작된다. 다큐멘터리 제목은 “Artifishal” 이다. 내 생각에 Artificial 과 Fish 를 합친 것이라 생각되고, 이것을 “인위적으로 생산된 생선” 이라고 해석해야할 것 같다.  △ 연어의 생명주기는 바다에서부터 시작해서 강으로 거슬러 올라와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를 형성하기도 한다. 인류, 인간이 발전해 나가면서 자연생태계에 많은 영향을 끼침은 분명하다. 우리의 식탁에서 연어를 아주 손쉽게 찾아볼수 있게 되었으나 물고기의 자연 생태계는 우리가 먹어치우는 소비 속도를 감당할 수가 없다.  또한 인류의 발전과 함께 안정적인 물의 공급과 더 나아가 전력생산 등 다양한 목적으로 댐을 건설한 탓에 연어와 송어 등 회귀성 어류들의 번식자체도 많이 줄었다고 한다. ( 관련 정보 )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가 내놓은 해결책은 무엇인지 알려주는데서 다큐멘터리는 시작된다. 바로 ‘부화장’ 에서 인공 번식을 통해 연어를 농업과 마찬가지로 키우고 생산하고 수확하는 방식이다.   △ 연어와 송어에게 영향을 미친 4가지 H (수력 발전소, 수확, 서식지, 부화장) 부화장 물고기들은 야생 물고기들의 생존을 위협한다. 야생 물고기는 포식이나 자리 싸움이나 자원 확보 경쟁에 있어서 부화장 물고기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가장 큰 문제는 계속 방류되는 부화장 물고기들이 강의 근간이 되어야 할 야생 물고기들을 위협하면서 강의 복원 능력마저 저해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연어, 송어 개체군의 유전적인 변이도 문제가 되기도 한다. 물고기들은 다양한 종류의 개체로 성장하면서 자신들이 태어난 개울에서의 생존확률을 높여왔지만, 부화장 물고기들로 인하여 유전적 구성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  부화장 생산 후의 테이터를 확인한다면 연어, 송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