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walk인 게시물 표시

압구정 나들이, '뜨라또리아 샘킴' 이탈리안 음식

이미지
  압구정에 위치한 이탈리아 음식점 '뜨라또리아 샘킴' 에 다녀왔다. 예약을 해야지만 원하는 시간대에 먹을 수 있다고 하니 꼭 예약을 하자.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모습이었고 오픈 키친 바 테이블에 앉아서 보니 샘킴 님을 비롯한 많은 셰프 분들이 분주히 음식을 만드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3가지 음식을 먹었는데 맛은 정말 좋았으니 양이 좀 많이 적어서 아쉬웠다~ 가격은 많이 비싸다! △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는 '뜨라이또리아 샘킴' △ 플레이팅, 함께 주문한 샹그리아 (12,000원)와 맥주 (12,000원)~ △ 메뉴이름 '문어' (26,000원) - 문어와 매쉬드 포테이토, 레디쉬가 잘 어울리는 애피타이저! △ 메뉴이름 '소꼬리' (28,000원) - 토마토 소스 + 고기 파스타인데, 생면이 정말 쫄깃하고 소스도 정말 매력적으로 맛있다! 강추! △ 메뉴이름 '바질페스토 리소토' (33,000원) - 상긋 한 바질페스토 향이 나는 리소토인데 이탈리아 쌀을 써서 특이한 식감의 리소토였다.

서울대공원 나들이, '대공원포도밭' 오리 주물럭

이미지
지난 4월 10일 (일요일) 벚꽃이 지기 직전, 서울대공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대공원역 4번 출구에 위치한 '대공원포도밭' 에서 맛있는 오리 주물럭 과 막걸리+사이다 를 먹고 왔어요~ 상추, 깻잎쌈 싸서 먹으니까 정말 맛있더라고요! 6시 조금 넘은 시간에 먹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면서 있더라고요. 다 먹을 때쯤 한 마리 포장 주문을 했는데 오리가 다 떨어졌다고 해서 아쉽게도 포장에는 실패했습니다. (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네요. 다음번에는 가자마자 포장도 먼저 시켜놔야겠어요!) △ 대공원역 4번출구에서 쭈욱~ 걸어오시면 돼요. 100미터 정도?! △ 주문한 '오리주물럭' ! 타지 않게 부지런히 신경써줘야 합니다! △ 점점 맛있게 익어갑니다! 함께 나오는 상추, 꺳잎과 함께 먹으면 꿀맛! △ 막걸리+사이다도 함께 했어요~ 너무 달달~ △ 은근 분위기가 좋았던 바깥 모습! 한마리 포장하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오리가 다 떨어졌다고..ㅠㅠ #서울대공원, #대공원역4번출구​ #대공원포도밭 #오리주물럭 메뉴 및 가격:  오리주물럭 35,000원 / 오리로스: 35,000원 #대공원포도밭:  구글맵 바로가기

수원 화성행궁 나들이, 리스토란테 라일락, 카페 리틀베이크

이미지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갑작스럽게 너무나 맑은 날씨였던 지난 일요일 주말~ 수원 화성생궁 주변 나들이 를 다녀왔다. △ 화성행궁 주변에 소나무 와 맑은 하늘 △ 수원 화성행궁 옆에 위치한 화서문 , 성벽을 따라 산책하는 분들이 많았다. △ 리스토란테 라일락의 식전빵 ,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빵~ △ 리스토란테 라일락 시그니쳐 메뉴인 오레끼에떼 , 파스타와 고기가 정말 맛있게 어울린다. △  리스토란테 라일락의 고르곤졸라 피자 도 역시나 굉장히 맛있었다. 식당 분위기가 너무나도 좋았고~ 음식들의 맛도 대만족 하였다! (피클은 별도로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주변에 위치한 '카페 리틀베이크' 에 들려서 디져트로 케익 한조각 꼭 드세요~ #수원 #화성행궁 #나들이 #리스토란테라일락: https://goo.gl/maps/Co7Qy46ZA8i4Xzts8 #카페리틀베이크: https://goo.gl/maps/1THHTU83zLcbnwDG8

비오는날 피천득산책로 걷기 (서래마을 가는길)

이미지
△ 짧게 영상도 찍어봤습니다~ 빗소리 들으러 오세요~ 서래마을쪽에 결혼식이 있는 토요일 오후였다. 고속버스터미널 5번출구로 나와 피천득산책로 를 걷기 시작했다. 항상 길건너편으로 고속터미널과 서래마을을 왔다갔다 했었는데, 반포대로를 사이에 두고 반대편인 피천득산책로를 지나간 것은 오늘이 처음이었다. 지난 3주간 주중에는 화창하다가 주말바다 비가오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비를 좋아하는 나로써도 조금은 불편하다. (주말이나 되어야 밖에 나가는데...계속 비가...) 그래도 떨어지는 벚꽃도 구경하고 빗소리 ASMR 도 들으면서 지루하지 않게 걸었던 것 같다.  △ 오랜만에 신은 구두 옆은~ 떨어진 빗물과 벚꽃잎들이 채워주고 있다.  △ 직선으로 쭈욱 이어진 피천득산책로를 천천히 걸어 지나갔다. △ 분홍색, 흰색 벚꽃이 아주 예쁘게 피어있었다. 맑은 날에도 보러가면 좋을 것 같다.